“치유의 숲 조성 등 산림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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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20일 산림환경포럼이 선정한 제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공헌한 시군을 선정해 수여한다.
장흥군은 지금까지 추진한 편백숲 우드랜드, 도시숲 조성, 치유의 숲을 조성 등 산림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흥군은 지난 2009년 목재문화도시를 선포하면서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친환경도시를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산림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를 시도해 왔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의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고 산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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