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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기어의 업데이트가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19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삼모바일(SAM MOBILE) 등에 따르면 12월 초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 기어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화면에 표시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더 길어졌다.
원래 배터리 수명이 하루를 채 채우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변화다. 또한 갤럭시 기어의 연결 범위가 더 넓어지고 S보이스는 빨라졌으며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이 업데이트는 미국 사용자에게 이미 무선 업그레이드 기술로 배포되고 있다. 아직 받지 못한 사용자들은 삼성 Kies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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