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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마련한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이다. KCC 프로농구단에 이어 두 번째 스타로 참여, 20일 부산 동래구 사직고교 강단에 선다.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위험성과 해결 방안을 이야기할 계획. 점심시간 구내식당에서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식사 뒤 호신술 및 격투기도 지도한다. 지난 8월 UFC 챔피언 조제 알도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어깨 탈골로 아쉽게 무릎을 꿇은 정찬성은 컨디션을 조절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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