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2개반 44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 실내수영장에서는 심신단련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45기 프로그램 수강생 22개 반 440명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의 수영 수준에 따라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로 주3회(월·수·금 반/화·목·토 반) 구분하여 실시한다.
강습이 없는 날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1일 1회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강습 프로그램을 받지 않는 경우는 1일 1회 2시간 동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일반회원권이 있고, 일일권 티켓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회비는 1개월 기준으로 성인 50,000원, 청소년 40,000원, 어린이·경로는 30,000원이며 강습료는 별도로 10,000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애인(1급~3급)은 50%, 장기회원등록을 할 경우 3개월 이상은 10%, 6개월 이상은 15%, 12개월 이상은 20%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부안 실내수영장은 군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실내수영장의 수온을 30℃로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2층에는 관망휴게실과 체력단련실이 마련되어 휴식이 가능하고, 체력단련실을 이용해 준비 운동 후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어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부안 실내수영장 개장시간은 오전 5시30분 ~ 오후 9시 까지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일요일 포함)에는 정기적으로 휴관한다.
강습 프로그램 편성표는 부안군청 홈페이지(www.bu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영장 안내데스크( 580-3995)로도 프로그램 시간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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