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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원무역, 고객 다변화+증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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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영원무역이 내년도 고객 다변화와 증설 기대감 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950원(5.21%) 오른 3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32% 하락 마감한 주가를 하루 만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고객 다변화와 증설로 2014년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 봤다.


생산라인 수가 올해 초 900여개에서 현재 1135개까지 대폭 늘어났고, 인력 역시 6만명에서 6만8000명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투자로 실질적인 생산라인과 인력 확보가 이뤄진 점 역시 긍정적 시그널로 평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성장전력이 수익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 신규 고객군과 품목 확대는 규모의 경제에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겠다"며 "내년에도 베트남 등 해외지역에서의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장기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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