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전혜빈이 분노의 발차기로 자신의 흑역사를 들추는 멤버들을 응징했다.
전혜빈은 최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자신의 가수 시절 사진을 검색하는 멤버들에게 분노의 발차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에 둘러 앉아 옛날이야기를 나눴다. 천명훈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며 전혜빈이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에 장동혁은 휴대폰을 꺼내 전혜빈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전혜빈은 과거 사진이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외마디 비명과 함께 분노의 발차기를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혜빈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때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가수 경력이 배우 생활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된 적이 많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빈 분노의 발차기 웃겼다" "전혜빈 분노의 발차기 또 해주세요" "전혜빈 분노할 만하네" "전혜빈 분노하는 모습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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