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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채권형 ETF 2종 신규상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ARIRANG 바벨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와 'ARIRANG 단기유동성 ETF' 등 2종목을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ARIRANG 바벨 채권 ETF와 ARIRANG 단기유동성 ETF는 각각 ‘한국자산평가(KAP) 바벨 인덱스’, ‘KAP 머니 마켓 인덱스’의 수익률을 좇는 상품이다. KPA 바벨 인덱스는 국고 10년 채권 1종목과 1년 이하 통안채 2종목을 편입했고, KAP 머니 마켓 인덱스는 국고채 3종목, 통안채 21종목, 특수금융채 6종목 등 총 30종목을 동일비중으로 구성했다.


이번 상장으로 전체 전체 ETF 종목수는 145개로 증가했다. 거래소 측은 “채권형펀드 운용경험이 풍부한 한화자산운용 최초의 채권형 ETF”라며 “ETF를 활용한 다양한 채권운용전략의 확대 및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자산평가 관계자는 "이번 ETF 벤치마크지수 산출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수사업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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