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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태양광 흡수해 열 에너지로…입고만 있어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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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태양광 흡수해 열 에너지로…입고만 있어도 따뜻 라푸마 '헬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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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패션의 아웃도어브랜드 라푸마는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헬리오스 다운점퍼'를 내놔 인기를 얻고 있다. '헬리오스'는 몸을 감싸는 피팅감을 주는 고무사(SRT)기술을 적용했다. 태양광(가시광선)과 신체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해 이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 섬유인 서머트론을 사용, 차별화를 꾀했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 업계의 거장 이탈리아 마르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개발한 SRT 기술을 사용해 재킷 내부가 몸에 밀착되는 피팅감을 제공한다. 또한 '헬리오스'는 태양광(가시광선)과 신체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해 이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 섬유인 서머트론을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 기술은 항상 속이 텅빈 보호용 체모를 가지고 있는 북극곰의 열 보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돼 일반 다운 점퍼에 비해 2~3도 정도 높은 온도를 구현한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방수코팅 원단(LXT 하이드로테크)과 경량 원단이 사용됐다.
라푸마는 'FX3 트레일워킹화'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잘 휘지 않는 프레임을 통해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트레일워킹 전용 기능성 신발이다. 아웃솔(밑창)에 발바닥의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에 각기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FX3 트레일워킹화'는 극강의 안정성 속에서 완벽하게 신체의 움직임을 지원해 주며, 동시에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킴으로써 장시간의 트레일레이스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라푸마의 트레킹화인 'FX5'는 이중경도 미드솔(중창)을 사용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한편 모션컨트롤 프레임을 도입해 어떤 액션과 환경에서도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에서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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