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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와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개념 캐럴을 발매한다.
와썹은 오는 17일 크리스마스 캐럴 '라팜팜파(LA Pam Pam PA)'와 '징글벨(Jingle Bell)'을 발표한다.
'라팜팜파'는 '북치는 소년'을 와썹만의 톡톡 튀는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곡. 마피아레코드의 신인 래퍼 Pharoh와 Gem이 가세해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와썹은 따뜻한 마이애미 베이스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올드스쿨을 얹어 새로운 스타일의 '징글벨'을 완성했다.
신곡 소식과 함께 공개된 와썹의 이미지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와썹 멤버들은 섹시한 산타로 변신, 새로운 캐럴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였다.
마피아레코드는 "기존의 캐럴이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와썹의 캐럴은 강한비트와 래핑이 가미됐다"면서 "새로운 와썹의 캐럴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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