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대박에 힘입어 마케팅 강화하고 나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위메프(대표 박은상)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블랙 프라이스 세일 2탄’을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블랙 프라이스 세일 2탄은 기존의 5% 포인트 적립에서 그 비율을 25%까지 확대한 것이 이번 세일의 특징이다.
디지털·가전 카테고리를 제외한 전 배송상품에 대해 ▲4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 포인트 적립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결제 시 5만 포인트 적립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결제 시 1만 포인트 적립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시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이 최소 10%에서 최대 25%까지 확대된 것이다.
또한 선착순 10만 명과 한 아이디 당 20만 포인트의 제한이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세일은 횟수 제한이 없으며 배송상품 1개 이상의 총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일 때마다 해당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무료포인트와 할인쿠폰 금액, 배송비 등은 결제금액에서 제외되며 기존 5% 포인트 적립과 즉시할인 이벤트는 중단된다.
이번 세일은 16일 오후 2시부터 별도의 공지시점이 있을 때까지 지속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구매시점으로부터 10일 이후 일괄 적립되며 위메프 사이트에서 한 달의 유효기간 동안 사용방법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9일 시행한 블랙 프라이스 세일로 ▲일 거래액 220억원, ▲일 방문자수 300만 명, ▲순간 동시접속자 수 36만 명, ▲일일 거래건 수 30만건 등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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