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내년 2월16일까지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년 2월16일까지 6억7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응급구호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성품을 접수받고 있다.
일정금액이 모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기초 노령연금 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 기관, 단체 등에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를 한 이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사업종료 후 우수 기부자와 단체(기업)을 선정해 기부 감사패를 전달한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 지회(우리은행 015-176590-13-520)이나, 구로희망복지재단(우리은행 1005-401-496776)으로 입금하면 된다.
구로구 조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 복지정책과 860-235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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