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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가요제' 윙크, 국내 전통가요 자존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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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가요제' 윙크, 국내 전통가요 자존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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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가 화끈한 팬서비스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윙크는 15일 오후 방송한 KBS1 제 15회 '한중가요제'에 출연해 영화 '첨밀밀' 주제곡 등려군의 '첨밀밀'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25일 중국 베이징 스타파크(STAR PARK)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두 사람은 인기 아이돌의 향연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윙크는 이날 붉은색 계열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완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자연스럽게 객석의 호응까지 유도하는 등 뛰어난 무대매너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99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한중가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음악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의 KBS와 중국의 CCTV가 주최하며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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