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개그우먼 강유미의 '구급차 인증샷'이 논란인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배우 전혜빈의 발언이 뒤늦게 화제다.
전혜빈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택시대신 구급차를 이용하는 얌체족들에게 "정말 위급할 시에만 사용합시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일침을 가하는 개념발언을 했다.
특히 정수경 구급대원은 전혜빈에게 "거동이 불편하다는 할머니 제보를 받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보내드렸는데 1분 후 멀쩡하게 걸어 나와 시장을 갔다"고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구급차를 악용한 사례를 전했다.
앞서 과거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로 구급차를 이용 중 우연히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강유미는 트위터에 '구급차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강유미의 구급차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유미 얼마나 급했으면" "강유미 어떤 사정 때문이지?" "강유미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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