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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상속자들 후속작 '별에서 온 그대'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왕조실록의 기이한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609년 강원도 간성과 원주, 춘천, 양양, 강릉 등지에서 미확인비행물체가 목격됐다는 기록이 있었던 것.
이를 소재로 '400년 전 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됐다.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영화 '도둑놈들' 이후 전지현과 김수현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상속자들 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만큼만 재밌으면 좋겠다", "상속자들 후속, 전지현과 김수현 조합이 기대된다", "상속자들 후속, 김수현이 외계인으로 나온다고? 드라마 내용이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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