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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김지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의 SNS글이 뒤늦게 화제다.
김지훈의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이씨는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 예쁘게 밝게 잘 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 곳으로 보내줘"라는 섬뜩한 글을 올린 바 있다.
김지훈의 사망소식 전 이씨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듀크 김지훈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다" "듀크 김지훈 사망, 정말 아까운 인재가 사망했다" "듀크 김지훈 사망, 눈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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