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엌칼 자루로 콩콩…'우격다짐'은 가라, 진화하는 주방기기 '다지기'

시계아이콘02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줄 당겼다 놓으면 칼날 8번 회전…15초 동안 200번이상 칼질효과

부엌칼 자루로 콩콩…'우격다짐'은 가라, 진화하는 주방기기 '다지기' 타파웨어의 터보 차퍼
AD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초록색, 주황색 등 형형색색의 각종 야채가 다져져 밥과 한데 어우러진 볶음밥이나 고기와 각종 야채를 다져 부친 고기전, 은근한 불에 야채와 함께 끓여낸 야채죽 등은 먹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만드는 이의 수고스러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요리에 들어갈 각종 야채를 다지는 일에 드는 품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호박, 당근, 양파를 썰 때 칼을 쥐거나 도마 위에 가해야 하는 힘은 손과 팔목에 무리를 가져오기도 한다. 다지고 난 후 도마 위에 어지러이 흩어진 야채를 한 데 모으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지는' 용도의 주방기기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줄을 당기거나 찍어 누르는 등 힘을 가하는 방향과 정도를 달리하거나 전력의 힘을 빌려 노동의 강도를 대폭 줄여주는 '야채 다지기'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지그재그 칼날로 찍어 누르면 초간단 완성 = 가장 간단한 다지기 주방기기로는 야채를 찍어 누를 수 있게 만든 주방기기다. 300㎖내외 용량인 컵 모양의 몸체 입구에 칼날이 지그재그로 부착돼 있다. 다져야 할 야채를 따로 마련된 용기 중앙에 두고 여러번 찍어누르면 다져진다. 지그재그로 위치한 칼날이 조금씩 회전하면서 눈 깜짝할 새 야채가 잘게 다져진다. 칼을 쥐고 도마 위로 힘을 가해야 하는 것과는 다르게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르면 완성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하다. 사용하고 난 후에는 용기를 분리해 흐르는 물에 씻으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다만 한번에 다질 수 있는 용량이 크지 않아 이유식이나 영양죽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생고기나 단단한 야채를 다질 때도 힘이 들 수 있다. 비교적 간단한 구성으로 만들어져 제품이 저렴하고 전력을 소비하지 않아 구매한 후 사용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곰돌이 다지기'나 '팬더 다지기'라는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만~2만원대.


◆줄 한번만 당기면 수십번 다져지기도 = 누르는 것마저 힘들다면 줄을 당기는 방식으로 야채를 다지는 주방기기를 추천한다. 주방기기 본체에 위치한 줄을 당겼다가 놓기만 하면 회오리 모양으로 위치한 여러개의 칼날이 돌아가면서 야채를 다져준다. 15초 정도 줄을 당겼다가 놓기를 반복하면 200번 이상 칼질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줄을 잡아당기면 회전하는 원리로 구성품을 바꿔 달면 야채 탈수기로도 응용이 가능한 제품도 있다.

타파웨어의 '차퍼' 시리즈는 줄을 잡아당기면 원 모양으로 빙 둘러서 위치한 3개의 칼날이 15초 동안 288번의 칼질하는 효과를 낸다. 줄을 한번 잡아당길때마다 3개의 칼날이 8번 회전한다. 용기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돼 있어 줄을 잡아당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움직임과 힘을 최소화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사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300㎖ 용량의 터보차퍼는 적은 용량의 야채를 다지는 데 적합하고, 730㎖ 스무디차퍼는 주스를 제조하거나 휘스크 기능을 사용해 반죽을 할때도 적합하다. 가격은 각각 6만3000원, 9만8000원.

부엌칼 자루로 콩콩…'우격다짐'은 가라, 진화하는 주방기기 '다지기' 필립스 푸드마스터


◆ 전기를 이용해 다지기도 = 누르거나 줄을 잡아당기기도 귀찮다면 전력을 이용해 야채를 다질 수 있는 주방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생고기나 딱딱한 견과류를 힘들이지 않고 다질 수 있다. 필립스 '미니다지기'는 500㎖의 아담한 용량이지만 야채를 담은 후 아래로 살짝 누르면 450W의 강력한 모터가 돌아간다. 누를때마다 다져지기 때문에 다지는 정도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칼날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냄새가 배거나 변색이 될 염려가 없어 위생적이다. 식기세척기로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가격은 4만8000원.


◆다지기 외 다른 기능까지 가능한 복합기를 원한다면 =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 쓰고 찬장에 모셔둔 주방기기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수납 공간이 적은 주방에 다지는 기능, 거품을 내는 기능, 슬라이스 기능 등을 가진 주방기기를 따로 사서 넣어두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주방기기를 딱 하나 장만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AD

주방기기의 스테디셀러인 도깨비방망이는 3개 이상의 각기 다른 기능을 위한 칼날이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거품을 내거나 다지거나 필요한 기능이 있을 때마다 칼날만 바꿔달면 손쉽게 식재료를 가공할 수 있다. 도깨비방망이의 가장 큰 장점은 세척의 용이함이다. 물 속에서 칼날을 몇번 헹구기만 하면 따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가격은 3만~8만원대.


필립스의 '푸드마스터'는 6가지 구성품을 바꿔 달기만 하면 거품기, 다지기, 슬라이스, 강판기, 채썰기, 반죽기로 탈바꿈한다. 푸드마스터 하나로 손이 많이 가는 한국 요리에 필요한 20여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마늘을 다지고 무는 채썰기를 해야하는 등 다양한 재료에 맞는 손질 방식이 필요한 김장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속도 조절 다이얼이 따로 마련돼 있어 식재료를 원하는 정도로 가공할 수 있다. 요리를 마친 후에는 6가지 구성품을 푸드마스터 통 안에 보관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711:00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미국 안보전략의 또 다른 축은 '경제안보'다. 중국을 배제하는 무역질서 재편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한국의 부담을 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무역관계 리밸런싱과 관세를 통한 재산업화를 내걸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들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한국에 전가되지 않도록 산업·기술 공급망 구조를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공개한

  • 25.12.1706:10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미국이 3년 만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놓으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계산서를 들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성향이 이번 NSS에도 고스란히 담기면서 수출 및 통상 셈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지정학 리스크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커질 경우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토대로 기회를 엿

  • 25.12.1611:28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최근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보고서에 담긴 동북아 외교·안보 전략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지고 중국·러시아·일본에 대한 전통적 서술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외교 안보와 미·중 관계가 '거래주의'를

  • 25.12.1510:00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역대 미국 행정부들과 정 반대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각국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인다. 전통적으로 견제 대상이었던 중국, 러시아는 예상 밖의 온건한 표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랜 동맹 유럽은 '문명의 소멸'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내정간섭"이라며 들끓고 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만 해도 NSS에서 중국을 '최대의 도전', 러시아를 '당장의 위협'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도

  • 25.12.1510:00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지난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NSS)이 공개됐다. 미국은 중·러와의 세계 패권 경쟁 대신 '힘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새 원칙으로 내세웠다. 33쪽에 달하는 이번 NSS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미국의 안보전략 지침서다. NSS는 미국 대통령이 의무적으로 작성·공개하는 최상위 안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