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전남지방경찰청이 중국 절강성 공안청 대표단과 국제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중국 절강성 공안청 대표단 6명을 초청, 오는 13일까지 양국간 우호 증진 등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국대표단 방문은 2001년 4월 전남지방경찰청과 절강성 공안청간의 교류협력 체결 이후 6번째 방한이며 양국 경찰기관간 ‘교류협력 합의서’에 따른 대표단의 정례적인 교환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초청된 중국 절강성 공안청 일행은 방문기간 동안 양국간 ‘전화금융사기범죄 정보 교환, 재중 한국인 및 재한 중국인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112통합지령시스템 및 최첨단인 디지털증거분석실’ 등 우리의 우수한 치안활동 현장 방문과 산업시설 견학 등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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