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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정책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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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받는다.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차난 해소 등 생활권 단위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차환경 개선, 보행친화도시 조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업체 교통 수요관리, 그린파킹 사업추진 성과, 시·구 공동협력, 교통안전선진 도시 등 11개 세부항목으로 평가됐다.


구는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대형시설물에 대한 교통집중관리, 공영주차장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악구,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정책 최우수구 선정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보행자 우선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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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에 차량이 비어 있을시 무료로 잠시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해피투게더’, 승용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나눔카’ 이용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면 제공 및 주차요금 50% 할인 등이 눈에 띄었다.

또 구 청사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해 주말과 휴일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주민의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초등학교 등굣길 차량통해 제한을 시행하고 관악산 제2광장에서 열녀암까지 1.3km 구간을 평평한 목재데크 숲길을 조성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들도 등산할 수 있도록 ‘관악산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


또 역사와 문화공간이 있는 도심보행길 ‘낙성대로’ 개발, 순대타운과 원당시장 연결로를 ‘전일 보행전용거리’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과거 자동차중심의 교통정책에서 탈피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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