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참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루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지원 등의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업무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루폰은 대한적십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위기가정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72시간동안 진행하는 2013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나눔 프로젝트에도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국제적십자운동에 기반을 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기부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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