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WHO] 오바마,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세번째 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릫올해의 인물릮에 올해 세 번째로 선정될 수 있을까.


낸시 깁 타임 편집장은 9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 10명을 발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여기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과 지난해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되면 세 번째다. 미국에서는 1967년 린든 존슨을 시작으로 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이라면 2차례 선정됐다. 그러나 세 번이나 뽑히는 것은 드문 일이다.


릫올해의 인물릮에 세 번 선정된 미 대통령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3선의 프랭클린 루스벨트뿐이다. 그는 1932년, 1934년, 1941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올해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미 NBC 방송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62%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23년 창간된 타임은 1927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왔다. 2013년 '올해의 인물'은 11일 오전 발표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