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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백승종 교수 초청 ‘생태수도 추진방향과 생태철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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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시립도서관에서 백승종 교수 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10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에서 백승종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청 ‘생태수도 순천 추진방향과 생태철학’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한 순천시가 ‘왜 생태도시인가? 생태도시로의 추진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적 근거의 중요성 때문에 준비됐다.


백 교수는 특강을 통해 사회적 생태론 주창자인 머레이 북친(1921-2006)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생태도시 프라이 부루크 사례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특강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서강대 사학과 백승종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생태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순천시립 도서관에서 역사와 철학분야 인문학 강좌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역설’,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 ‘조선의 통치철학’, ‘금서시대를 읽다’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이면서, 6개월간 개최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은 남도 끝 작은 도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순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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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운영과(061-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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