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팝스타' 본선 1라운드에서 만장일치로 합격한 배민아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룬5의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을 선곡한 배민아는 어린 나이가 무색한 소울 충만한 목소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풍부한 성량 및 다양한 표현력을 과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희열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양현석 또한 "리듬을 타는 게 자연스러웠다. 노래도 참 잘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박진영은 "저는 민아 양 노래를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이다. 말이 되나"라며 "3년 정도 열심히 배우면 한국형 브루노 마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배민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민아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가창력 놀랍다" "나도 모르게 노래에 빠져들었다" "배민아 정말 노래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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