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현대상선이 부산신항만 지분매각에 대해 불분명한 입장을 나타내자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며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2.84%(300원) 내린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6일 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곧 지분 매각 일정이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또한 현대아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88억33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