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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스마트폰 이용자 대다수가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9일 오전 8시50분쯤부터 30분째 접속이 불가능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모바일 버전과 PC용 버전 모두 접속 장애로 원활한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버 오류로 추정된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위터 접속 불통을 알리는 이용자들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톡은 지난 8월과 9월에도 장애를 겪는 등 잦은 불통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올해 1월 부산에 위치한 LG CNS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안정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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