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망토론' 이상준, 마성의 '억지 개그'로 객석 초토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사망토론' 이상준, 마성의 '억지 개그'로 객석 초토화
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대표 인기 코너 '사망토론'이 마성의 '억지 개그'를 펼친 이상준의 활약으로 폭풍 웃음을 유발했다.

8일 오후 7시 방송될 '코빅' '사망토론'이 선보인 주제는 "내 얼굴 김흥국, 와이프 얼굴 김태희 vs 내 얼굴 현빈, 와이프 얼굴 오나미. 당신은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것.


늘 김태희를 선택하는 이상준의 억지 주장과 늘 오나미를 선택하는 김기욱의 재치 입담이 교차하며 넘볼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사망토론’의 이상준은 “인생의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은 배우자의 얼굴”이라며 내 얼굴 따위는 못생겨도 좋으니 무조건 예쁜 아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 관객들을 향해 “역으로 내가 김태희인데 남편이 김흥국인 상황을 상상해보라”며, 차마 받아들이기 힘든 ‘남편 김흥국 상황극’을 선보여 객석을 초토화했다.

늘 그렇듯 차마 동의하긴 어렵지만 이상하게 설득 당하고 마는 이상준 표 ‘억지 개그’가 제대로 먹혔다는 후문.


이에 “인생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지 어떻게 와이프 얼굴이냐”며 반박을 펼치던 김기욱은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이상준의 억지 주장에 진땀을 흘리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연출해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