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동국)는 40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제2인생설계과정'의 12월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프라임칼리지의 ‘제2인생설계과정’은 은퇴 후의 삶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재취업뿐 아니라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2월에는 각 주제별로 총 12과목이 개설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년 이후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2인생 대학'에서는 <통합의학으로 건강달인되기> 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각 분야 전문의 및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이 통합의학적 관점으로 내외면 건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4050 재취업 UP skilling과정> 과목을 통해 재취업을 위한 강의와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노사발전재단의 무료 1:1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문교양 및 시민 문해’에서는 아시아에 대한 이해와 탐색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아시아공동체론>과 실습수업을 통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해지기>강좌로 실생활 속에서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도 마련되었다. <부농의 꿈, 힐링채소>와 <우리나라 약초 이야기> 강좌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채소 및 약용작물의 재배 기술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선정돼 수강 시 정부 정책자금 지원대상이 되는 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중장년세대의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간병사 취득준비과정>과 <심리상담사 취득준비과정>은 혼자하기 어려운 자격증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목들을 수료하면 국공립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이 외에도 '여가준비'를 주제로 <지역문화탐방교실> 및 <반려견 기르기>, '사회적 경제' 과정에서는 <마을 공동체 기업의 이해와 실제>이 개설됐다.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prime.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8-443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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