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M 이민우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신곡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민우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단독 콘서트 '2013 M 이민우 Christmas Live ? XMAS'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년 초 발매 예정인 M 솔로 앨범의 신곡들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이미 지난 19일, 티켓 오픈 3분 만에 4천 석을 매진시켜 눈길을 끌었다. 오픈 직후에는 5만5천 명의 동시 접속자로 인해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발매 예정인 이민우의 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매한 미니앨범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그간 솔로가수 M의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이민우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공개함으로써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곡 공개 외에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스페셜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선사, 팬들과 함께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게 된 이민우가 내년 초 발매 예정인 M의 새 앨범 수록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하는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민우 역시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께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