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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짝 여자3호 채식주의자'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한 여성 출연자가 자신이 채식주의자임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3호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채식 한지 9년째로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고 마음이 따뜻하면서 동물을 좋아하는 분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고기를 먹는 것은 상관없지만 내가 고기를 사주거나 요리를 해주진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날 이해하지 못한다면 남자친구로서 적격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짝 여자3호 채식주의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3호 채식주의자, 존중 해야겠지만 주변사람들 참 피곤하겠다", "짝 여자3호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생각 한다", "짝 여자3호 채식주의자, 한국에선 채식하기 정말 힘들다 모든 환경이 고기음식 위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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