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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액자형 OLED TV 선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LG전자, 액자형 OLED TV 선봬 ▲LG전자 모델이 액자형 디자인의 '갤러리 올레드(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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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전자가 액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55인치 '갤러리 올레드(OLED) TV'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올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평면 및 곡면 OLED TV에 이어 새롭게 액자형으로 디자인한 갤러리 OLED TV를 내놓은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OLED TV 제품군을 갖춘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 올레드 TV는 액자형 틀이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형태다. 마치 갤러리에서 명화를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의도한 것이다.


단순한 실내 장식 효과를 넘어서 첨단 기능도 담았다. 틀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내장된 스피커는 2.2채널 100W(와트)의 고출력으로 풍부하고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갤러리 모드'를 통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명화 10점을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감상할 수 있다. 명화의 감동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격은 1190만원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꿈의 TV LG 올레드가 주는 화질과 음질의 감동이 예술 작품의 감흥과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올레드 기술력으로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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