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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최근 태풍으로 상처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에 의류와 학용품 등 사랑의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꽝찌성은 지난 10월 초 잇따른 태풍으로 사회간접시설과 공공교육시설,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구호품 전달은 꽝찌성의 찌우안 유치원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은행이 지원한 의류 1만 벌과 학용품 5천 세트 등은 꽝찌성 내 40여개의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그동안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오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며 "향후 베트남에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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