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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 슬기…알고보니 슈주 규현이 '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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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 슬기…알고보니 슈주 규현이 '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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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M루키즈, 슬기

슈퍼주니어 규현(25)이 언급했던 SM 루키즈 슬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SM 엔터테인먼트가(이하 SM) 예비스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데뷔팀(Pre-Debut Team)인 SM루키즈를 런칭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슬기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슬기는 캐럴을 부르는 짧은 영상에서 독특한 음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앞서 8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슬기야 연습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해서 데뷔해. 잘 되길 응원할게"라고 슬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SM루키즈는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프리데뷔팀을 의미하는 신개념 예비스타 브랜드로, 금일 페이스북 SMTOWN, 유튜브 SMTOWN 채널, 트위터에 ‘SMROOKIES’ 중 슬기(19세), 제노(13세), 태용(18세)등 3명의 콘텐츠를 오픈한 것을 필두로, 추후 런칭될 홈페이지 및 여러 공식 채널을 통해 루키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슈머의 시대’라는 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Co-Creation’ 시스템도 도입, 팬들이 함께 참여해 예비스타를 동반 성장시키는 각종 툴과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예비스타 브랜드 SM루키즈는 데뷔하기 전 루키들을 선 공개하는 프리데뷔팀의 성격을 가진 만큼, 인원이나 구성의 제한 없이 루키들 간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루키들의 연습 과정과 일상의 모습이 공개됨은 물론 메인 데뷔를 앞두고 음원 발매, 공연, 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SM루키즈는 가요계 선배들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음악을 추구, 루키들이 여러 조합으로 구성돼 명곡들을 새롭게 소화해 음원 및 영상, 공연 등을 통해 공개, 음악 팬들에게 듣는 재미도 선사할 전망.


이번에 런칭한 SM루키즈로 활동을 펼칠 루키들은 추후 메인 데뷔하게 되며, SM루키즈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연습생들은 기존의 SM 스타들과 같은 방식으로 데뷔, 이로써 SM은 신개념 예비스타 브랜드 SM루키즈의 운영과 기존의 방식을 병행하는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SM루키즈의 런칭은 SM의 스타 메이킹 과정 중 일부가 최초로 공개된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중문화의 소비자인 팬들이 예비스타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시도되는 만큼,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M루키즈 중 첫 공개된 슬기, 제노, 태용의 이미지는 SM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슬기의 영상 콘텐츠는 SMTOWN 유튜브 공식채널등을 통해 만날 수 있어, 공개되자마자 궁금증을 중폭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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