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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하늘이 현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3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하늘이 최근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왔지만 다른 회사로 이적하지 않고 SM C&C와 재계약을 했다. 그동안 함께 일한 의리를 지켜 결정한 것으로 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근 김하늘은 여러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FA대어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김하늘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현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재계약을 마친 김하늘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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