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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엠코리아, 실적 수직상승 전망 속 9%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공작기계 제조 및 판매업체 이엠코리아가 수소스테이션(수소연료 전기차 충전소) 등 신규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날보다 900원(9.05%) 오른 1만850에 거래 중이다. 전날 3.86% 하락 마감한 주가를 하루 만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이엠코리아에 대해 공작기계 부문과 방상 부문의 성장세가 내년에도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전망했다. 조선 수주 증가와 방산사업에서의 안정적 매출 등이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다.


여기에 수소스테이션과 밸러스트 수처리, 신기술 굴착기사업 등의 가파른 성장세가 실적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방산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220억원에서 2016년 330억원까지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했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30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1%와 113.3% 증가하겠다"고 전망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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