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소룡 노란 추리닝 이번주 홍콩서 경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추리닝이 이번 주 홍콩 경매에 나온다.


이소룡의 팬들이 갈망해 마지않는, 이소룡이 사망유희에서 입었던 노란색 점프슈트가 오는 5일 홍콩 경매에 등장한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소룡 노란 추리닝 이번주 홍콩서 경매
AD

사망유희는 이소룡의 유작으로 이소룡은 사망유희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1973년 의문사했다.


이소룡의 점프슈트는 한 홍콩의 재단사가 주문제작한 것이다. 영화 촬영 후 세탁을 하면서 현재 점프슈트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보다 15㎝가량 길이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에서는 사망유희 때 이소룡이 사용했던 쌍절곤과 대나무 채찍 등 14점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경매를 주관할 홍콩 경매업체 스핑크는 이소룡 점프슈트의 낙찰 예상가가 25만~30만홍콩달러(3408만~409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스핑크 측은 이소룡이 이들 물품을 친구이자 제자인 타키 키무라에게 줬고 키무라씨가 이를 자신들에게 팔았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