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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기술진, 개성공단 RFID 공사예정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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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방북해 北과 추가협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RFID) 공사를 위해 우리 기술진이 2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우리 기술진 6명은 이날 북측 관계자와 함께 RFID 공사예정 현장을 방문하고 세부공사 일정 등을 협의한 뒤 오후 늦게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이들은 북한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인 준비를 진행한 뒤 오는 5일 다시 방북해 추가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RFID 공사는 다음주 초쯤 시작될 전망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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