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출연하는 100% LTE의 새 광고 TV 방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LA다저스 류현진 선수, 꽃보다 할배 출연진 등을 광고에 기용해 톡톡히 효과를 본 LG유플러스는 이번에는 K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100% LTE 광고에 기용했다. 특히 두 부녀가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LG유플러스의 이번 광고가 최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터프가이 편과 딸 바보 편 등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먼저 터프가이 편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몸짓으로 멋있게 등장해 웅장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딸 사랑이가 ‘아빠’를 부르는 소리에 바보스럽게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으로 긴장이 풀리며 광고가 시작된다.
이어지는 장면들은 100%의 완벽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터프가이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통해 딸에게는 100%의 부드러움을 가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딸 바보’ 편은 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옷을 입혀주거나 양치를 해주고 함께 U+LTE 스마트폰을 보며 100%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등 딸과 아빠의 실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아, 알고 보면 100% 완벽한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100% LTE의 완벽함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추블리’ 부녀를 섭외, 100% 완벽한 딸 바보 아빠의 완벽한 100% LTE 생활을 사랑스럽게 담았다”며 “고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광대역도, LTE-A도 완벽한 100% LTE로 선도해 나가는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