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이 '꽃보다 누나'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애는 집에서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해 보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짐을 꾸렸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이런 모습을 빤히 지켜보더니 "카메라가 찍고 있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김희애가 "찍고 있어요"라고 대답하자 이찬진은 후다닥 자리를 떠났다. 이후 그는 컴퓨터 앞에서 작업 중인 모습이 다시 포착됐고, 제작진은 "컴퓨터는 역시 이찬진"이라는 자막을 더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희애와 이찬진은 지난 1996년 결혼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