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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주식수 부족한 16개 종목, 관리종목지정 우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미달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15개사의 보통주와 우선주 16개 종목에 대한 투자주의를 29일 촉구했다.


거래소가 꼽은 관리종목 지정우려 보통주는 2종목으로 사조대림, 일성신약이며 거래량 미달에 해당된다. 우선주는 총 14종목으로 이중 넥센1우선주, 대한제당3우선주, 세방2우선주, 아모레G2우선주, 한국유리공업1우선주 5종목은 거래량 미달에 해당된다. 나머지 우선주 종목은 상장주식수 미달에 해당되며 대구백화점1우선주, 동양철관1우선주, 벽산건설1우선주, 사조대림1우선주, 세우글로벌1우선주, 한신공영1우선주, LS네트웍스우선주, SH에너지화학1우선주, 한솔아트원제지1우선주 등 9종목이다.


올해 7월 초부터 12월말까지 반기 동안 월평균 거래량 미달 혹은 상장주식수 미달인 종목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2반기 연속 상기 사유에 해당되면 상장폐지에 해당된다. 보통주의 경우에는 반기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00분의 1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 우선주는 반기 월평균 거래량이 5000주 미만이거나 상장주식수가 2만5000주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거래소는 월평균거래량 및 상장주식수 미달 종목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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