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양증권 직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서 유서와 타고 남은 번개탄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자살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동양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강호군 길상면에서 인천지점 소속 A씨(38)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빈 소주병, 수면제 통, 타고 남은 번개탄, 가족에게 남기는 유서 등이 함께 발견됐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동양증권 제주지점 40대 여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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