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다양한 호재로 이목 끄는 광주 알짜 중소형 아파트 봉선지웰
남구의 우수한 교통망과 학군…봉선지웰에 수요자 관심 집중
8.28 부동산대책 이후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내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평균 65.2%에 달했다. 광주광역시는 평균을 웃도는 77%를 보였으며 지역에 따라 80%를 넘기도 했다.
전셋값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알짜 중소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60%를 넘으면 매입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수혜를 입은 것은 단연 매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으로 5년간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에 8.28 대책을 통해 취득세 인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광주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인 남구 봉선동에 ‘봉선 지웰(G-well) 아파트가 분양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고 청약률 40.5대 1로 전세대가 순위내 마감을 기록해 소비자들은 물론 부동산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봉선지웰 분양 관계자는 “봉선지웰은 교통, 경제, 문화, 생활 등 모든 면에서 조건이 뛰어난 봉선동에 위치할 뿐 아니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밝혔다.
봉선지웰은 단지와 인접한 제2순환도로를 이용함으로써 시내는 물론 도시 외곽 및 각종 산업단지와의 연결이 매우 편리하다는 이점을 지닌다. 즉 나주혁신도시는 물론 목포·화순 등 타 시·군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최상의 교통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층에 총 4개 동으로, 84㎡와 59㎡ 등 총 181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봉선동은 ‘광주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대광여고·대성여고·문성고·송원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광주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꼽히고 있다.
또 이마트·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유안근린공원과 제석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이 5분대 거리에 위치해 문화적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그동안 봉선동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돼 있다. 따라서 봉선지웰에 대한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 부동산신탁회사인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국내 최고의 부동산 종합그룹인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그린시스가 시공을 맡아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높다.
봉선지웰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남구 봉선동 쌍용아파트 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11월30일부터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전화는 1577-062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