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미약품이 장초반 급락세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악재가 됐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5.12% 하락한 1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전일 연구개발 투자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인해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2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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