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
29~30일 무안생태갯벌센터…갯벌 활용 관광 활성화 전략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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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갯벌과 해양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무안군은 231㎞의 해안선과 148㎢의 광활한 갯벌을 활용해 해양관광 기본전략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관광학회 주관으로 29~30일 이틀 동안 열릴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해양레저와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국제표준화를 활용한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무안갯벌의 관광자원화 진단 및 활용 전략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지난해 오토캠핑장을 조성, 연간 2만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11월 현재 1억7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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