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사용해도 촉촉한 피부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얼굴을 비롯해 입술과 손에는 각질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기 시작한다. 겨울철 피부관리는 '보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다고 외출할 때마다 립밤, 핸드크림, 미스트 등을 모두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추운 겨울 피부에 켜지는 빨간 신호를 잠재울 '멀티밤' 하나면 충분하다.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내놓은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한방 멀티 오일밤이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보습과 진정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다. 가격은 20g 용량에 1만8000원이다.
3일만 사용해도 겨울철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려주는 에센스도 있다. 아이오페는 바이오리독스 성분이 93.7% 함유된 '바이오 에센스'를 출시했다. 바이오 리독스는 아이오페의 독자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로 재현해낸 성분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3만6000원(84㎖).
잠자는 사이에 피부 수분감을 보충해주는 슬리밍 팩도 인기다. 라네즈 윈터랜드 워터뱅크 세트는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과 '워터 슬리핑 팩_EX'로 구성됐다.
슬리밍 팩_EX의 경우 잠들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씻어낼 필요가 없어 그대로 바른 채 잠들면 다음날 아침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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