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마저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틴곡스에서 1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1073달러까지 치솟았다고 USA투데이가 이날 보도했다. 사상 최초로 1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1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에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며 비트코인을 규제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후 비트코인 가치는 연일 폭등하고 있다.
최근 채 한 달 사이에 비트코인 가치는 400달러 이상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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