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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기존 매실청에 비해 범용성을 높인 '백설 광양 매실당'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설 광양 매실당은 매실과즙에 요리당을 더해 점성이 있는 액상당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매실청에 비해 특유의 강한 신맛을 줄이고 점성을 더해 보다 다양한 요리에 설탕이나 일반 요리당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매실청 제품들의 중량이 270∼660g으로 소용량인데 비해, 백설 광양 매실당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1.2kg의 대용량으로 출시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백설 광양 매실당은 윤기와 끈기가 없던 기존의 매실청과 달리, 물엿이나 올리고당처럼 요리에 윤기와 끈기를 더해주는 장점을 갖췄다.
신영식 CJ제일제당 스위트너 마케팅담당 부장은 "CJ제일제당 백설이 올리고당과 요리당 시장에서 수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액상당 시장의 최강자인 만큼, 매실당으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 광양 매실당은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중량은 1.2kg, 가격은 598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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