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8일 코스피시장이 0.2%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35% 오른 268.7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4계약을 순매도, 기관은 13계약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1619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35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금융투자업계 중심으로 1000억원 이상 비차익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현재 수준의 베이시스와 스프레드 정도면 연말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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