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신나는애프터’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심사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1035개 중 24개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출판기념회에 참석, '청소년 방과 후가 행복한 은평구 상상 신나는 애프터'란 주제를 갖고 청소년들이 각자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의 기회는 균등하고 공정해야만 한다는 청소년 교육의 최종 지향점 등을 발표했다.
‘신나는애프터 사업’은 민선5기 김우영 은평구청장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로 외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복합커뮤니티 모델 연구의 사례가 된 사업이다.
은평구는 ‘신나는애프터사업’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과 발표를 통해 그 간 추진해 온 청소년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확인함과 동시에 대학생 기자단과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 2010년 6. 2 지방선거에서 4개 분야 총 15개 사업을 민선5기 공약으로 제시, 현재 98%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된 지자체 공약 우수사례는 매니페스토가 발간한 우수사례 도서인 ‘Next 민주주의 3.0’에 실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