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지부장 김완기)는 지난 25일 보성군(군수 정종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1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농협카드·예금 등 자체수익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보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기증했다.
보성군지부는 아울러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손잡기 김장김치’ 10㎏씩 40박스를 기증하는 릴레이 봉사를 펼쳤다.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는 노블레스오블리주봉사단 서약기관으로 2006년부터 910포(4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증해왔다. 또 2011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손잡기 김장김치 나눔, 온수매트 및 이불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완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물질적·정신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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