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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터 3일간 남원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남원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3 남원시 짚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국 규모 짚풀공예 대전에서 30여 차례 입상한 바 있는 산동면 부절리 마을 노인회의 짚풀공예팀이 주축이 되어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짚풀공예 전시회는 26일 이환주 남원시장, 김진석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이병채 남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3일 동안의 전시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전통공예를 전승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전시장에서 직접 짚풀공예 작품 제작과정도 시현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학교 등에서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전속해설자를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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