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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용평가사 나이스·한기평 특검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과 계열사 신용평가 관련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나이스신평과 한기평에 대한 특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검은 신평사들의 동양그룹과 계열사 신용평가에 집중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신용평가사에 대한 검사를 종종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특검은 동양그룹과 계열사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이 당시 제대로 매겨졌는지를 살펴본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검을 실시해 신용평가사들이 적재적소에 신용등급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제재까지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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